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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라이프 2016.01.25 07:00

한파로 수도관, 보일러 동파 급증! 예방법과 쉽게 녹이는 비결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혹시 모를 피해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하고 계신가요? 이처럼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수도관이나 보일러가 얼어터지는 동파 사고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겨울철 수도관, 보일러의 동파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우리나라에서는 동파 예보제를 여러 단계로 세분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기온이 -5℃ 이하 밑으로 내려가면 동파 '주의' 경보가 발령됩니다. 최저기온이 -10℃ 에서 -15℃ 사이면 동파 발생할 위험을 의미하는 '경계' 단계가 됩니다. -15℃  아래로 내려가면 '심각' 단계로 간주되므로 특히 이때 동파 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일기예보를 수시로 체크하고 동파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각종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온재를 구입해서 수도관과 수도 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을 잘 감싸주는 겁니다. 보온재 대신 집에 있는 헌 옷, 헌 담요 등을 활용해도 무방한데요. 이런 재료들을 사용할 경우, 곳곳에 빈틈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테이프로 다시 한번 꼼꼼히 마감해주어야 합니다.
 

또 수도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도록 수도꼭지를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장기간 집을 비우실 때도 가스비를 아낀다고 보일러를 끄기보다는 외출모드로 돌려두는 것이 보일러 동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이런 예방법을 미처 알지 못해 수도나 보일러가 이미 동파되었다면? 가장 안전하고 손쉬운 대처 방법은 따뜻한 수건으로 동파된 부분을 감싸 천천히 녹이는 것입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약해진 계량기나 배관의 표면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때 사용하는 물의 수온은 50-60℃로 따끈한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

 

간혹 마음이 급해 헤어 드라이기나 가스버너, 심지어 캠핑용 토르치 같은 도구를 사용해 동파된 부분을 녹이려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런 기기들을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자칫 과열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용을 피해야 한답니다.

 

 


요즘처럼 강추위가 계속될 때는 실외에 설치되는 수도관뿐 아니라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있는 세탁기 동파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세탁기 동파를 방지하려면 평소에 이불이나 담요를 덮어놔 세탁기를 따뜻하게 해주고, 배수 호스에 담긴 물을 미리미리 빼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드럼 세탁기의 경우 세탁이 끝날 때마다 잔수가 아래 배수 마개에 남아 있어 추위에 취약한데요. 때문에 장기간 외출 시 급수호스를 수도꼭지에서 분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편, 한파가 지속될수록 난방비가 쑥쑥 올라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난방비를 줄이는 데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기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자주 보일러를 껐다 키는 것보다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연료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차단하는 것과,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 그리고 내복 착용, 에어캡 부착 등 방법들도 가스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를 지겨운 한파,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미리 대비를 하면 이번 겨울철도 우리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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